지하철 영어 입장·노선·환승 필수문장
한눈에 보기 — 본 글은 지하철에서 입장·노선·요금 → 환승·안전·매너 → 지연·환불·안내 순서로 바로 쓰는 표현과 실전 팁을 정리합니다.
최종 업데이트:

짧은 에피소드 — 출장 중 환승역에서 반대편 열차를 타는 바람에 두 정거장을 더 갔습니다. 그 뒤로는 행선지(방향 표기)와 종착역을 항상 같이 확인합니다. 혼잡 시간대엔 개찰구 대기가 3~5분 더 걸리더군요.
입장·노선·요금
역에 들어가면 동선을 노선 확인 → 표 구매/충전 → 개찰 통과로 단순화하면 실수가 줄어듭니다. 여행자라면 Day pass(일일권)가 유리할 때가 많고, 일부 공항 노선은 추가요금(surcharge)이 붙습니다. 노선도는 색 + 종착역명으로 기억하세요. 같은 색이라도 플랫폼 표지에는 Uptown/Downtown, Inbound/Outbound처럼 방향어가 다릅니다. 자동발매기는 카드 전용인 경우가 있으니 현금이라면 창구/키오스크 표기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. 주말·야간엔 공사로 일부 역 무정차가 생기니 전광판의 Service change를 보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.
Hi, where can I buy a day pass? / 일일권은 어디에서 살 수 있습니까?
Which line goes to (destination)? / (목적지)까지는 어느 노선을 타야 합니까?
Does this train stop at (station)? / 이 열차가 (역)에 정차합니까?
Is contactless tap accepted at the gates? / 개찰구에서 비접촉 결제가 가능합니까?
How much is the fare from here to downtown? / 여기서 시내까지 요금이 얼마입니까?
개인적인 팁 하나. 저는 노선 색을 외우기보다 “종착역 이름 + 방향”을 캡처해 모바일 잠금화면에 걸어 둡니다. 전광판이 복잡할 때도 잠깐만 보면 바로 감이 오더라고요.
환승·안전·매너
환승은 표지판 색상 → 라인 코드(알파벳/번호) → 방향을 연속으로 따라가면 빠릅니다. 에스컬레이터는 도시별로 한쪽 서기 규칙이 달라서, 저는 주변 흐름을 그대로 따릅니다. 객실 매너는 하차 우선, 문 앞 대기 금지, 소리 낮춤 세 가지만 지켜도 절반은 해결됩니다. 늦은 시간 혼자 이동할 땐 승무원 가까운 칸을 선택하고, 이어폰은 한 쪽만 끼면 주변 인지가 확실히 좋아집니다.
Where do I transfer to Line 2? / 2호선으로 환승은 어디에서 합니까?
Is this the right platform for (direction)? / (방향)으로 가는 승강장이 맞습니까?
Could you let me off first, please? / 먼저 내리겠습니다. 양해 부탁드립니다.
Is it okay to bring a stroller/bike on board? / 유모차/자전거 반입이 가능합니까?
Which car is less crowded at rush hour? / 출퇴근 시간에 덜 붐비는 칸이 어디입니까?
유모차로 이동하던 날, 엘리베이터가 반대 끝에 있어 한참을 돌아간 적이 있습니다. 그 뒤로는 역 입구에서 엘리베이터 표지부터 먼저 확인합니다. 바닥 표식(Lift)이 의외로 도움이 큽니다.
지연·환불·안내
지연이 걸리면 우선 원인·예상 시간을 전광판/방송으로 확인하고, 대체 경로를 바로 묻습니다. 일부 도시는 지연 15분 이상이면 Delay certificate를 발급하거나, fare cap 체계에서 자동 조정되기도 합니다. 일정이 촉박하면 셔틀버스/라이드셰어를 백업으로 두세요. 우회 운행(Shuttle bus replacement)이 뜨면 역 직원이 임시 승강장/셔틀 정류장 지도를 나눠 줍니다.
Is there a service delay on this line? / 이 노선에 지연이 있습니까?
What’s the ETA for the next train? / 다음 열차의 예상 도착 시간은 언제입니까?
Is there a shuttle bus or alternate route? / 셔틀버스나 대체 경로가 있습니까?
Where can I get a delay certificate? / 지연 확인서는 어디에서 받습니까?
My tap didn’t register—can you help adjust the fare? / 개찰 인식이 안 됐습니다. 요금 조정이 가능합니까?
폭우가 내리던 날, 같은 노선이라도 구간별로 지연 시간이 달라 저는 환승역 대합실에서 재안내를 받았습니다. 열차 안보다 현장 정보 업데이트가 더 빨랐고, 다음 선택도 덜 흔들렸습니다.
- 노선 확인: 색 + 종착역 + 방향(Uptown/Outbound 등)
- 개찰 전 잔액/일일권 점검, 공항 노선 추가요금 확인
- 환승은 표지판 색 → 라인 코드 → 방향 순서로 추적
- 하차 우선·문 앞 대기 금지·소리 낮춤
- 지연 시 전광판/방송 + 대체 경로 즉시 확인
상황 | 영어 표현 | 한국어 의미(습니다체) |
---|---|---|
일일권 구매 | Where can I buy a day pass? | 일일권은 어디에서 살 수 있습니까? |
노선 문의 | Which line goes to (destination)? | (목적지)까지는 어느 노선을 타야 합니까? |
환승 위치 | Where do I transfer to Line 2? | 2호선으로 환승은 어디에서 합니까? |
혼잡 회피 | Which car is less crowded at rush hour? | 출퇴근 시간에 덜 붐비는 칸이 어디입니까? |
지연 확인 | Is there a service delay on this line? | 이 노선에 지연이 있습니까? |
요금 조정 | Can you help adjust the fare? | 요금 조정을 도와주실 수 있습니까? |
FAQ
-
비접촉 결제만으로 탑승 가능한가?
대부분 가능하지만 일부 역은 출구에서도 다시 태핑이 필요합니다. 입·출구 모두 인식 여부를 확인하세요. -
러시아워에 덜 붐비는 위치는?
플랫폼 양 끝 칸이 비교적 여유로운 편입니다. 다만 출구와 멀 수 있으니 동선을 감안하세요. -
유모차/자전거는 어디로 타나?
엘리베이터가 있는 출구를 이용하고, 객실 내 지정 공간 표기를 확인하세요. 혼잡 시간대엔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. -
지연 증명서는 어떻게 받나?
역무실 또는 운영사 웹/앱에서 Delay certificate를 발급합니다. 날짜·시간·노선 정보가 필요합니다. -
공사/우회 운행은 어디서 확인?
역 전광판의 Service change 공지와 공식 앱 알림을 함께 확인하세요.
관련 글

생활 영어 표현을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합니다. 수정이 필요하면 이메일로 알려 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.
댓글
댓글 쓰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