직장 영어 인사·요청·회의 필수문장
한눈에 보기 — 본 글은 직장에서 인사·요청 → 보고·회의 → 메일·메신저 순서로 바로 쓰는 표현과 실전 운영 팁을 담았습니다. 숫자·파일명·기한처럼 “실수를 부르는 지점”을 함께 체크합니다.
최종 업데이트:
짧은 에피소드 — 엘리베이터에서 임원과 마주쳤을 때 “배경→요청→기한” 15초 구조로 말했더니 바로 승인까지 이어졌습니다.
이후로는 메시지를 보내기 전 숫자·날짜·파일명(v1/v2)만 한 번 더 확인합니다. 왕복 커뮤니케이션이 확 줄었습니다.
인사·요청
첫 문장은 자기소개 → 목적 → 기한 순으로 짧게. 회신 지연이 예상되면 Plan A/Plan B를 함께 제시합니다.
Good morning. I’m (name) from (team). / 안녕하십니까. (팀) (이름)입니다.
May I have a moment to discuss (topic)? / (주제) 관련해 잠시 시간 내 주시겠습니까?
Could you review the draft by (date)? / (날짜)까지 초안을 검토해 주시겠습니까?
Please share the latest file in this thread. / 최신 파일을 이 스레드에 공유해 주십시오.
If possible today; if not, tomorrow morning works. / 가능하면 오늘, 어렵다면 내일 오전이면 됩니다.
Thank you for the quick support. / 신속한 지원에 감사드립니다.
✔︎ 요청은 “배경 한 줄 → 구체 요청 한 줄 → 마감” 세 줄이면 충분합니다. 과장은 덜고, 수치와 버전은 꼭 넣습니다.
보고·회의
보고는 결론 먼저가 원칙입니다. 그 다음에 수치·근거·다음 단계. 회의는 목적 확인 → 선택지 비교 → 결정 → 실행 항목으로 닫습니다.
Here is the summary and key decision. / 요약과 핵심 결정을 먼저 보고드립니다.
Compared to last week, the metric improved by 8%. / 지난주 대비 지표가 8% 개선되었습니다.
The root cause seems to be (factor). / 근본 원인은 (요인)으로 보입니다.
To clarify, we have two options. / 정리하면 선택지는 두 가지입니다.
Any objections or concerns? / 이견이나 우려 사항이 있습니까?
Action items are A(owner, date), B(owner, date). / 실행 항목은 A(담당, 기한), B(담당, 기한)입니다.
Let’s keep this agenda within 10 minutes. / 이 안건은 10분 안에 처리하겠습니다.
I’ll circulate the minutes by EOD. / 금일 업무 종료 전 회의록을 공유하겠습니다.
✔︎ 중간에 논의가 흩어지면 “지금까지 세 가지가 정리됐습니다”처럼 숫자 요약으로 레일을 복귀시킵니다.
메일·메신저
제목은 프로젝트명 + 행동 요청이 핵심. 본문 첫 문장에 목적을 명확히 쓰고, 첨부·링크 권한을 즉시 점검합니다.
슬랙/메신저는 한 화면에 들어오도록 문장을 짧게 나누고, 요청은 번호 매기기로 정리합니다.
[Subject] Request for approval by (date) / (날짜)까지 승인 요청드립니다.
Dear (name), This is (name) from (team). / (이름)님 안녕하십니까. (팀) (이름)입니다.
I am reaching out to confirm (topic). / (주제) 확인 차 연락드립니다.
Please find the attached file (version). / 첨부한 (버전) 파일을 확인해 주십시오.
Could you share your feedback by (time)? / (시간)까지 의견을 주실 수 있습니까?
If you prefer, we can arrange a quick call. / 원하시면 짧은 통화를 준비하겠습니다.
Thank you in advance for your help. / 도움 주셔서 미리 감사드립니다.
Best regards, / 감사합니다.
✔︎ 야간·주말 메시지는 예약 발송으로. 외부 메일은 한 줄 소개와 직책을 덧붙이면 신뢰 형성이 빨라집니다.
- 요청은 배경→요청→기한 3줄 구조로
- 보고는 결론 먼저, 수치·근거는 한 문장
- 회의는 선택지 비교→결정→담당·기한 확정
- 파일명에 YYYY-MM-DD + v1/v2 붙이기
- 메일 제목: 프로젝트 + 행동 (예: “Alpha – UAT 승인 요청”)
| 상황 | 영어 표현 | 한국어 의미(습니다체) |
|---|---|---|
| 첫 인사 | Good morning. I’m (name) from (team). | 안녕하십니까. (팀) (이름)입니다. |
| 시간 요청 | May I have a moment to discuss (topic)? | (주제) 관련해 잠시 시간 내 주시겠습니까? |
| 검토 요청 | Could you review the draft by (date)? | (날짜)까지 초안을 검토해 주시겠습니까? |
| 요약 보고 | Here is the summary and key decision. | 요약과 핵심 결정을 먼저 보고드립니다. |
| 원인 분석 | The root cause seems to be (factor). | 근본 원인은 (요인)으로 보입니다. |
| 회의 시간 | Let’s keep this agenda within 10 minutes. | 이 안건은 10분 안에 처리하겠습니다. |
| 실행 항목 | Action items are A(owner, date), B(owner, date). | 실행 항목은 A(담당, 기한), B(담당, 기한)입니다. |
| 메일 목적 | I am reaching out to confirm (topic). | (주제) 확인 차 연락드립니다. |
| 기한 제시 | Could you share your feedback by (time)? | (시간)까지 의견을 주실 수 있습니까? |
| 마무리 | Thank you in advance for your help. | 도움 주셔서 미리 감사드립니다. |
FAQ
-
상사에게 보고할 때 길어지지 않으려면?
결론 1문장 → 근거 1문장 → 요청 1문장으로 끝냅니다. 숫자·비율·기간을 포함하세요. -
데드라인이 불가피하게 밀릴 때?
새 일정 제안 + 영향 요약 + 완충시간을 함께 제시합니다. 예) “새 마감 10/03, 영향 없음, 리스크 버퍼 1일.” -
외부 파트너 메일 첫 문장?
“저는 ○○의 △△팀에서 파트너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”처럼 소속·역할을 먼저 밝힙니다. -
회의가 산으로 갈 때?
숫자 요약으로 끊고 결정 문구를 던집니다. “지금까지 3가지 정리, 결정이 필요한 건 1번입니다.” -
파일 버전 혼선 방지?
ProjA_spec_2025-09-25_v2.pdf처럼 날짜+버전을 파일명에 포함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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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 영어 표현을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합니다. 수정 제안은 이메일로 보내 주세요. 빠르게 반영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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